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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텃밭 관리 가꾸기 주의사항 총정리

by diodius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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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이나 도시에서 자투리 땅 즉 텃밭에서 무언가를

기를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텃밭
텃밭

텃밭이란?

텃밭은 순우리말로는 집 근처에 있는 작은 규모의 밭을 말한다.

 

보통은 집 근처에서 작은 규모로 농사를 짓는 밭을 의미하며 규모상 상품으로 팔기보다는 농사짓는 사람이 직접 먹기 위해서 일구는 경우가 많다. 사실 담장 안에 있는 경우 터알이라고 해야 한다.

 

밭이 아니라 논일 경우 텃논이라고 부른다. 다만 쌀을 굳이 개인적으로 재배해 먹는 경우는 흔치 않아 '텃밭'이라는 말만큼 자주 쓰이진 않는다.

 

텃밭
텃밭

농촌에서의 텃밭

농촌에선 가구마다 상품으로 팔고자 재배하는 주된 농토 외에 이러한 텃밭을 소유한 경우가 많다. 작물은 취향이나 사정에 따라 다른 편. 주로 생장주기가 짧은 작물을 돌려 심는 경우가 많고, 쌀농사를 짓지 않는 농가에서 한 해 동안 식구끼리 먹을 쌀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텃논을 만들어 소규모로 쌀농사를 짓기도 한다.

 

텃밭
텃밭

도시에서의 텃밭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텃밭을 찾을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강동구 같은 경우에는 시 외곽의 개발제한구역에 텃밭이 있어 분양하기도 하고, 중소도시에서는 그런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용도를 찾지 못해서 땅을 빈 터로 놔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왕 놔두는 김에 농사라도 짓자는 심정에 텃밭으로 가꾸는 것. 한편,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 내에 남는 땅을 활용하여 텃밭을 만들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분양해주는 경우도 있다.

 

근래에 도심 속의 힐링이라는 취지에서 지식인들이나 연예인들이 텃밭을 많이 홍보하고, 언론에서도 자주 소개해 일반인 사이에서도 텃밭을 일구는 사람이 많다.

 

아파트 베란다 텃밭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에 화분을 갖다놓고 작물을 키우는 것을 텃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를 위한 3단 텃밭 세트 같은 것도 인터넷에서 판매 중. 공간 부족, 햇빛 부족, 통풍 불량 등으로 노지재배보다는 별로 재미를 못 본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노지일 뿐이라서 그렇고, 시판되는 작물 종자들은 전부 병충해 저항력이 강하고 대량으로 작물이 나오도록 품종개량을 거친 종자들이기 때문에 물만 줘도 웬만큼 잘 자란다.

 

텃밭
텃밭

 

작은 텃밭용 땅을 모아놓고 주말마다 와서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주말농장이라고 부른다.

 

텃밭
텃밭

 

불경기 때마다 각광받는 특징이 있다. 당연히 식료품에 나갈 비용을 한 푼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다. 신선식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유용하고, 노동과 보상을 통해 국민 사기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공터를 임대하거나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도 한다. 영국 / 미국 등은 세계 대전, 대공황, 경제위기 때마다 텃밭 붐이 불고 대통령 부부가 이를 솔선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국에서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43년 백악관 남쪽 정원에 채소 텃밭이 10 2㎡ 정도의 규모로 처음 만들어졌는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뒤 2배 이상인 260 ㎡로 넓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정권 때에도 유지가 공언되었다

 

텃밭 주의 사항

텃밭으로 사용하는 빈터의 경우 땅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텃밭으로 가꾸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경우 토지 사용의 권한을 두고 시비가 붙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땅 주인이 직접 '주인이 아닌 타인의 출입과 경작을 금지한다'고 알리는 등의 권리 행사를 하기 전에는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 자체는 경작한 사람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

 

텃밭
텃밭

 

물론 그렇다고 남의 땅에 마음대로 농사 지어도 완전히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경작물의 소유권과는 별도로, 사유지 침범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즉 농작물은 기른 사람이 갖지만, 그 다음에 토지 무단점유 및 무단사용에 대해 소송을 하는 경우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단, 실제로는 굳이 소송을 하지 않고 "일단 농사지어놓은 건 어쩔 수 없으니, 나중에 심은 거 좀 나눠주면 눈감아줄게요"라는 식으로 타협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쿵저러쿵해도 어차피 민사고, 농작물 정도로 소송 걸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 소송 기간도 오래 걸리고, 대부분 보상금보다 변호사 수임료 및 부대비용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텃밭
텃밭

 

한 단독주택 관련 책자에서는 이런 땅에 집을 새로 지으려고 하니까 이웃 노인네들이 텃밭으로 무단 써먹고 이거 치우라니까 돈을 500만원이나 요구하는 통에, 집 지으려던 땅주인이 확 돌아서 그냥 공사팀 불러와서 텃밭을 다 엎어버렸다는 일화도 나온 바 있다. 이런 거랑 달리 같은 경우지만 노인들이 그냥 "조금만 수고비 정도 주시면 알아서 밭을 치우겠다"라고 부드럽게 애원하여 알았다고 하니 정말로 깨끗이 다 치워서 수고하셨다고 10만 원 정도 주자 나중에 이 노인들이 다른 곳에서 키운 텃밭 채소들을 가져다주며 고마워한 일화라든지, 극과 극 일화들이 많이 나온 바 있다.

 

의외로 1평 크기의 작은 텃밭에서조차 생산되는 작물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4인 가족 기준으로도 다 먹기가 힘들다. 결국에 냉장고는 꽉 차고 음식물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판되는 작물 종자들이 과거와는 달리 생육이 빠르고 많은 생산량을 내기 때문에, 어지간히 채식 위주로 먹는 가정이 아니면 전부 소비하기 힘들다.

 

텃밭
텃밭

 

소규모로 지으니까 유기농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고, 텃밭 주인들도 자기 텃밭에서 나는 건 유기농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농약을 한 번도 안 쓰기는 어렵고 구충제 정도는 쓸 수밖에 없다. 청경채나 배추 같은 작물은 단맛이 나기 때문에 해충이 꼬이기 쉬워서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심지어 가족한테도 농약을 쓴다는 사실을 숨긴 채 텃밭을 가꾸는 사람도 있다. 구충제 농약은 강한 독성 때문에 대부분 포장용기가 아주 작아서 숨기기도 쉽다.

 

시판되는 종자로 상추를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랐다고 자신이 농사에 소질이 있다고 착각하는 노년층도 많다. 과거에,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란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이런 착각에 잘 빠진다. 종자가 개량된 걸 모르고 이 정도 노력만 했는데 옛날 자신이 어릴 때 부모님의 농사를 도울 때보다 쉬웠는데 풍작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섣불리 귀농했다가 피보는 사례도 많다.

 

텃밭
텃밭

텃밭의 문제점

'나 자신이 일구고 경작하는 내 땅'이라는 점에서 농경지를 일구는 부모를 보며 자란 세대의 중년, 노년 남성의 로망과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에, 다른 때는 온화하고 양보도 잘하는 사람이 텃밭 일만 엮이면 고집불통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텃밭 이외의 샛길에 퇴비푸대를 쌓아놓고 행인의 통행을 방해한다던지, 텃밭에 퇴비를 뿌린 뒤 거기서 악취가 진동하는데도 이웃의 사정은 아랑곳하지도 않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고집 세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일이 많다. 텃밭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은 병원에서 부모님 임종을 지키다가도 비가 오자 "작물에 비닐을 쳐야 된다"며 뛰쳐나가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앞서 언급했듯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 나눠주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이 폐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텃밭 주인들이 수확물을 다듬지 않고 유기농이라며 선심쓰듯 먹으라고 건네주는데 받을 때는 웃으며 받겠지만, 대부분의 젊은 사람이나 1인 가구, 채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흙 씻을 생각에 열불이 난다. 싱크대에서 흙 묻은 야채 씻고 칼로 다듬고 나면 싱크대가 흙투성이가 되는 데다가 개수구도 막혀서 따로 청소까지 해야 되기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경우 이런 일을 자주 당하는데, 상사가 유기농으로 키웠다며 선심쓰듯 텃밭 작물을 주면 당연히 거절할 수가 없다. 채식을 잘 안 하는 사람한테는 그냥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더 무서운 건, 자신이 나눠준 작물로 무슨 반찬을 만들었냐며 카톡으로 묻고 은근히 사진을 올리기를 강요하는 상사들도 있어서 쉽게 버리지도 못한다.

 

텃밭에 집착하는 상사나 사업주는 아예 부하 직원들을 여가시간에 자신의 텃밭으로 불러 일을 시키거나 수확한 작물을 다듬게 시키기도 한다.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자는 명목으로 주말에 직원들을 불러내서 텃밭 일을 시키는 게 가장 고전적인 수법.

 

텃밭
텃밭

외국의 텃밭의 역사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과 중국에서는 협동농장의 실패로 텃밭에서 작물을 생산, 판매하는 것을 허락한 적이 있었는데, 텃밭의 생산량이 협동농장의 생산량보다 월등히 많아 높으신 당원들을 버로우 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북한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배급이 후 달리니 텃밭을 가꾸는 식으로라도 먹고살라는 식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게 허가를 내기는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사망자가 200만에서 300만까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해당 시기 추정 사망자는 UN의 인구조사 결과 33만이 약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대 허가된 텃밭이 나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0년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소련권이나 쿠바에서는 상당수 각 가정에서 텃밭농사를 지어서 생계를 꾸려나간 적도 있었다.

 

아일랜드는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고, 기본적으로 밀과 소를 키우는 플랜테이션 농업 체제를 갖고 있었다. 아일랜드인 소작농들이 먹는 감자는 주로 텃밭에 심었다. 이 감자농사가 제대로 폭망하고 잉글랜드가 트롤링을 하면서 아일랜드 대기근 크리.

 

한국의 장년층 이상 세대도 비슷하지만 미국인 장년층의 아메리칸 드림 중 하나가 "잔디가 잘 깔린 적당히 넓은 집에서 정원이나 텃밭을 가꾸는 것"이다. 일명 Home Gardening. 이 때문에 한국산 농기구인 호미가 미국에서는 텃밭 가꾸는데 필수품 취급을 받아, 아마존닷컴 등의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20~30달러의 비싼 가격에도 매우 잘 팔리는 농업 한류 아이템 취급받는다.

 

텃밭
텃밭

텃밭의 비료 (거름)

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물질, 식물에 영양을 주는 물질, 상토(모판흙) 등을 말한다.

 

비료의 효능 (거름)

인류의 농사를 돕고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가능하게 한 일등 공신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가 20억 정도만 유지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는데, 비료 덕택에 현재 무려 78억까지 늘어났다.

 

농사를 지을 때 작물을 건강히 기르기 위해 영양분을 제공한다. 비료가 없으면 작물들이 성장은 하지만 한 가족의 식탁에 올라올만큼 크게 자라기는 힘들다. 특히 과일 종류는 품종 개량이 엄청나게 된 지금의 과일나무라도 비료 없이 키우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크기의 2/3에서 절반 남짓 정도 크기의 열매만 맺힌다.

 

텃밭
텃밭

비료의 성분 및 제조

질소, 인, 칼륨을 '비료의 3요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 걸 알았을 리가 없고 저 성분을 딱딱 갖춘 비료 같은 게 없으므로, 근대 이전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원소를 꼽을 때는 상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문맥상 비료에 한정한 때에는 질소 (원소로서), 인산 (P2 O5), 산화칼륨 (K2O)을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은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원소량 비율 (%)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 (가리)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만으로 따지면 P는 표기의 44%, K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 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 비료 성분을 분석해서 보고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했고 태운 후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이었는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표기하던 관행이 지금도 남아서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 전량으로,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가리 질량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현대에는 주객이 전도돼서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비료의 한계 및 문제점

다만 문제도 있는데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투입하면 토양이 산성화되는 등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 비료는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데, 퇴비나 유박 등 천연 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 비료와 매한가지라 과용하면 얄짤없이 염류 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마찬가지로 농산물에 축적되고, 유기질의 분해 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 된다. 천연 비료가 좀 나은 점은 미생물이 남아있어서 토양이 어느 정도까지는 자가 회복한다는 것. 물론 다 살균제를 뿌리기 전까지 얘기다.

 

반면 씨앗 상태에서는 굳이 비료가 필요 없다.

씨앗에 있는 씨방에서 이미 식물이 싹트게 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땅이 부드러운 상태인 것이 더 중요하다 한다. 밭갈이를 하는 이유가 이렇게 뿌리 때문이고, 새싹에 비료는 오히려 독일 수 있기 때문에 파종 / 육묘용 상토는 상당수 제품이 비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도 이런 점을 알고 있어서 씨앗에 직접 비료를 주지 않고 주더라도 소 오줌이나 눈 녹은 물 같은 것을 축이는 정도로만 주었다. 심지어 도토리, 밤 같은 숲에서 사는 나무나, 아보카도, 망고, 두리 안 같은 열대우림에서 사는 나무나 코코넛 같은 경우는 그 씨앗이 무지 큰데, 어두운 숲 속에서 싹을 틔워 빛 없이도 어느 정도 자라기 위함이거나, 엄청난 거리를 여행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안가에서 발아하기 위함이다.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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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문제점 악취

시골 출신 사람들이 종종 시골에 갔을 때 자연 비료의 악취를 시골의 냄새, 향기로운 냄새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미숙한 비료에서 나는 악취는 한평생 농사만 지은 베테랑 농부조차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악취는 생명체가 독성을 피하기 위한 매커니즘이다. 농부라는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이 있을 뿐, 문자 그대로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부분의 농부들이 화학비료를 선호하는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냄새가 덜하고, 노력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친환경 농법을 연구하는 농부들은 아예 다양한 자연 비료를 만들어서 쓰기도 하지만, 일단 재료의 조달이나 제조의 번거로운 점이 크고, 비료 생산 및 관리에 있어 상당한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손쉽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한편 비료 중 유박 비료로 따로 나오는 형태의 유기질 비료의 경우에는 그 생김새가 개나 고양이의 사료와 매우 흡사 원기둥 모양인데, 유박 비료의 중류 중 독성이 강한 아주까리 유박 비료의 경우에는 동물이 먹으면 치사율이 거의 100%이다. 이걸 섭취한 개나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도 살 가망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냄새만 맡아도 개나 고양이의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견주들이나 산책묘를 기르는 묘주들의 경우 유의하는 게 좋다. 보통 이런 비료들은 시골에 많이 보이지만, 간혹 도시의 화단이나 공원 등에도 비료를 뿌려둘 때가 있으니 시골이건 도시건 조심하는 게 좋다. 땅 한복판에 개사료 같은 게 흩어져있고, 심지어 그 근처에 화단이 있다면 그냥 경계하고 보는 게 좋다.

 

텃밭
텃밭

비료의 종류

유기질 비료

식물성 비료 - 퇴비, 두엄, 깻묵 등 유박, 쌀겨, 부엽토, 녹비

동물성 비료 - 번데기 (잠용박), 골분, 육분, 시체, 동물의 똥오줌

무기질 비료

단일 비료 (단비)

질소질 비료 - 요소, 황산암모늄, 질산암모늄, 염화암모늄, 석회질소

인산질 비료 - 과인산석회 (과석), 중과인산석회 (중과석), 용성인비, 용과린

칼륨질 비료 - 염화칼륨, 황산칼륨

석회질 비료 (칼슘) - 석회, 소석회, 탄산석회

규산질 비료 - 규산석회

복합 비료 (복비) - 1종, 2종, 3종, 4종

배합비료

화성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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