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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V

황영웅 논란 및 사건 사고 최종정리

by diodius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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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인기 있는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황영웅의 논란 및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자.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출생 / 1994년 (28~29세)

경상남도 울산시 / (現 울산광역시)

신체 / 183cm, 75kg, A형

가족 / 부모님, 남동생

학력 / 천상중학교 (졸업) /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졸업)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8기 동사단포병여단 일병 전역 (현역복무부적합)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대한민국의 연예인. 불타는 트롯맨 前 참가자. 큰 화제성을 얻어 활동 중이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이며, 1주 차부터 방송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지만 각종 논란으로 2023년 3월 3일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였다.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으나,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후술할 논란으로 하차했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은 '학폭' 의혹 및 각종 논란의 여파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빠지게 됐다. 미운 사랑을 불러 반응이 좋았고, 다음 라운드에 바로 진출했다. 개띠클럽이라는 팀명으로 우승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민수현과 대결을 해서 이겼다.

 

결승 1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관객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아래 후술된 논란 등의 이유로 결승 2차전이 방송되기 전인 2023년 3월 3일,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발표하며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였다. 그러나 MBN에서 올린 황영웅의 무대 영상들은 비공개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였으며, 3월 3일 오후에는 결승 1차전 유튜브 세로직캠 영상까지 예정대로 업로드되었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결승 2차전 무대는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이지만 방송되지 않고 통편집되었다. 또한 결승전 종료 후 준결승 진출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인 갈라쇼에도 불참한다. 다만 결승 1차전까지의 기존 방송분 VOD 서비스는 계속 제공되며, 일본 ABEMA에도 동일한 방송분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황영웅의 논란 및 사건 사고

1. 불타는 트롯맨 특혜 논란

이런 류의 경연 프로그램은 대중들의 착각과는 달리 전혀 공정하지 않다. 악편을 배제하더라도, 제작진이 최종 방영분에서 개인의 노출 분량을 조절하기만 해도 특정 멤버에게 몰아주기 및 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만 봐도 알겠지만, 특정인에게 유 / 불리하게 환경을 조성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결과가 정해져 있는 부정 경연도 실제로 일어난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사실 방영 초반부터도 황영웅이 분량 몰아주기나 미화 등의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으나 호들갑, 혹은 까들의 비난 정도로만 취급되었는데 위의 상해 논란이 나오면서 구체적인 문제 제기가 본격화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태가 이만큼 커졌는데도 제작진 측에서 황영웅을 옹호하는 스탠스를 보이자 황영웅이 우승자 (혹은 결승전 진출자)로 처음부터 내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필사적으로 실드쳐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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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작 의혹

제작진 측에서 결승전 1차 점수 계산에 오류가 있었다면서 다른 참가자의 순위를 정정했다. 제작진 측에서 밝힌 이유는 바로 엑셀 수식 오류로, 어디까지나 문자 투표 집계 자체는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 가뜩이나 특혜 의혹이 있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제작진 피셜) 오류가 나자, 이게 곧 투표에 대한 신뢰성 문제로 번져 투표 결과 자체가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위에도 적혀있듯 실제로 조작 사례도 있기에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서 국수본에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소속사 의혹

심사위원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라며 소속사 측에서 그를 밀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원래도 방송가에선 알음알음 소식이 돌았으나, 황영웅이 우리엔터의 연습실에서 찍은 영상이 올라오며 본격화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그가 우리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전라남도에 위치한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해명했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하지만 소속사라는 파인엔터테인먼트가 심히 이상하다. 일단 이 업체는 아예 법인 등기조차 되어있지 않다. 또한 이 업체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도 되어 있지 않다. 법령 정보를 참조하면 알 수 있겠지만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하고 영업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법인 등기나 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은 안 해놨어도 홈페이지 혹은 SNS 정도라면 만들어 놓을 법도 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찾을 수 없고, 동명의 업체가 전라남도가 아닌 영등포구에서 영업하는 것 정도만 알 수 있다. 거기다 처음에는 울산, 그 이후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한 황영웅이 수도권이나 경상도가 아닌 뜬금없이 전라남도에 위치한 소속사를 택했다는 점도 아예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지만 매우 부자연스럽다고 꼽힌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이 때문에 그가 실제로는 우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지만 특혜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실재하지 않는 파인엔터테인먼트라는 유령회사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만약 파인엔터가 실재할 경우에는 그것대로 문제인데, 위에 기재했듯 이 회사의 매니지먼트 행위 자체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이며 제작진은 웃기게도 이 불법 행위를 공식적으로 박제한 것이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이후 하차 입장문 또한 이러한 정황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보통 이러한 사태까지 오면 소속사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내기 마련이며, 언론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기 때문에 긴급사태가 아니라면 통상적으로는 일과 시간에 일이 진행된다. 그러나 입장문은 황영웅의 개인 SNS에 새벽시간에 올라왔으며, 이게 올라오는 순간까지도 소속사 명의의 보도자료는 단 한 건도 나온 적이 없다. 입장문 자체도 구성은 개인이 쓴 것이 아니라 템플릿의 느낌이 나지만, 마지막 문단을 보면 과연 소속사가 관리를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모순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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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황들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소속사 자체는 있으나,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 소속사에 속해있는 것을 숨겨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얼추 설명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유령회사 의혹을 벗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승전 티켓 응모 의혹

황영웅 공식 팬클럽 관계자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티켓 응모를 공지했다. 캡쳐본이 올라온 글을 보면 알겠으나, 해당 공지 사항은 결승전 진출자가 가려진 준결승전 촬영 한참 전에 올라왔다. 애초에 팬클럽에서 응원하는 사람이 결승 진출자가 아닌데도 결승전의 티켓 응모 공지를 올릴 리가 없으므로, 이는 곧 황영웅이 최소 준결승전 촬영 이전에 이미 결승전 진출자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지난 1월 중순, 해당 의혹을 접하고 협찬사와 해당 팬클럽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이벤트 참여 독려에 대한 오해였을 뿐 방청권을 배포한 사실은 없음을 확인하였고, 주의를 당부하였음을 알린다."라고 해명하였다. 팬클럽에서 해당 공지는 삭제된 상태다.

 

개사 특혜

다른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다가 가사를 틀릴 경우 제작진은 빨간 글씨까지 강조점을 줘 가면서 지적을 하고, 심사위원들도 이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유독 황영웅이 손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는 가사를 틀렸는데도 이를 지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틀린 가사를 마치 맞는 가사처럼 바꿔 적어서 방송에 내보냈다.

 

1:1 라이벌 전에 출전한 황영웅이 남진의 '빈 지게'를 부르면서 '지난날의 사랑아'라는 가사를 '지난날의 사람아'라고 바꿔 불렀는데, 제작진 측에서 아예 화면에 표시되는 가사까지 '사람아'로 바꿔 적어놨다. 제작진이 몰라서 잘못 적었다는 변명도 불가능한데, 녹화 현장에서 스크린에 띄워놓은 가사는 올바른 가사인 ‘사랑아’로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준결승전에서 손태진이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르면서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를 '이미 바다로 올려졌네'로 잘못 불렀지만 역시 '이미 바다로 올려졌네'를 아무 지적 없이 맞는 자막으로 올렸다. 황영웅의 가사 실수는 아니지만 황영웅과 손태진이 한 팀인 미션이었다.

 

이 때문에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1항 방송은 진실을 왜곡하지 아니 해야 한다와 3항 방송은 제작기술 또는 편집기술 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하거나 사실을 오인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법령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방심위에도 6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된 상태이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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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카페 및 팬 사인회 논란

불트에서는 하차했으므로 엄연히 말하면 불트 특혜 논란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위의 소속사 논란과 결을 같이 한다. 공식 카페는 보통은 소속사가 직접 관리하거나 혹은 적어도 직원이 스탭으로 참여한다. 물론 이건 보통 그렇다는 소리고, 진짜로 소속사가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는 '자칭' 공식 카페도 존재할 수는 있다. 그러나 황영웅의 공카는 아예 후원금까지 받다가 글을 내리기도 했고, 하차 후에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하고 있는데, 어느 미친 소속사가 전혀 상관없는 자들이 후원금을 받고 팬사인회를 개최하는데 그걸 보고 놔둔단 말인가? 거기다가 스탭도 마치 소속사와 의견을 나누는 것 같이 글을 쓰고 있는데, 이 역시 만약 사칭 행위라면 소속사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적어도 네이버 측에 카페 폐쇄를 비롯한 제재를 요청했어야 정상이며, 이외에도 '저희는 (자칭) 공식 카페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라고 보도자료가 나왔어야 한다.

 

합의금 의혹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이 외적으로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직접 울산에 내려가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건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황영웅 본인이 아닌 제작진들이 피해자들에게 입막음 용도로 돈을 건넸다는 뜻이다. 당연히 MBN은 이를 부인했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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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참가 강행

방송에서는 하차했지만, 종영 후 진행되는 TOP 8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황영웅이 여전히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된 후 MBN 측에서는 황영웅의 콘서트 참가 여부에 대해 미정이라며 제작진, 출연진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서울 콘서트에서 하차한다는 입장문이 올라왔다. 그러나 굳이 '서울' 하차라는 단서를 붙여둬서 일단 서울콘에서는 하차한 뒤 다른 곳에는 참여하는 게 아니냐며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 혹은 황영웅은 공카의 존재를 모르는데 스탭들이 소속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처럼 공카로 행세하고 있다'는 가정을 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스태프들이 SNS에 올라오지 않은 황영웅의 셀카를 올리거나 하는 등 적어도 황영웅 혹은 소속사가 공카의 스태프들과 개인적으로 알거나 공카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렇게 그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속사든, 혹은 소속사가 없다면 황영웅 개인이든 공식 카페가 인가를 받지 않은 행위를 한다면 놔둘 리가 없으므로 적어도 저런 후원금이나 팬사인회 등은 전부 그들의 용인하에 일어난 행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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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상적인 소속사라면 공식 창구나 언론 등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고 말지 저렇게 번거롭게 두 세 단계의 창구를 거쳐 신뢰성을 의심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황영웅의 소속사는 위에서 서술되었듯 불트 하차까지도 공식 성명문을 전혀 내지 않았고 심지어 황영웅 개인의 SNS에 올라와있는 하차 입장문조차도 비문인데도 전혀 건드리고 있지 않은데, 이 역시 정상적인 소속사라면 할법하지 않은 일처리다. 때문에 결국은 정황증거들이 '소속사는 존재하나, 소속사가 모종의 이유로 그 실체를 드러내길 꺼리고 있다'라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하차를 끝까지 버티다 늦게 한 것, 하차 후에도 당당히 팬사인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종의 믿는 구석이 있어서가 아니냐는 의혹이 이러한 정황과 연계되어 수많은 추측들이 돌고 있다.

 

이러한 여러 지적에 제작진 측은 '어떠한 개입도 불가능하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나 정면 반박이라기에는 위의 밀어주기 의혹 같은 건 해명하지 않았고, 다른 논란도 명확히 해명된 게 하나도 없다. 다만 방심위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안건 상정을 검토 중인 상황인만큼 방심위 차원에서 제재가 가해진다면 분식회계 논란으로 이미 6개월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어서 수명이 위태로운 MBN 입장에서는 추가타를 맞을 수 있다.

 

한편 자사의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파이터와 MBN은 평소에는 과도할 정도로 불타는 트롯맨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정작 황영웅의 논란에는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고있어 비판을 사고 있다. 하차 소식에 대한 뉴스도 전혀 없어 MBN 뉴스만 보는 사람은 논란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가능성이 높다.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진과 서혜진이 결국 거듭된 특혜 논란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부경찰서에서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 및 업무방해 혐의로 제기된 민원을 접수하고 현재 수사에 착수한 것이 확인되었다.

 

2. 부실 복무 및 후임 상대 가혹행위 논란

이진호의 폭로에 따르면 훈련소 시절 및 자대 복무 시절 썰이 계속 제보되고 있는데, 황영웅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제8기동사단 포병여단 예하 제228포병대대에 운전병으로 배치되었으나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국군양주병원에 장기간 입원했으며, 결국 현부심에 회부되어 일병 계급으로 전역했다고 한다. 심지어 입원 도중 당시에는 금지된 휴대폰을 몰래 사용하다가 적발되어 징계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일병 계급으로 금방 전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짧은 사이에 후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하며 괴롭혔다는 증언도 추가로 나왔다.

 

다만 다른 비판은 몰라도 진짜로 도피성으로 입원을 했을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많다. 대한민국 군대에서 단순히 군생활이 하기 싫다고 도피성 입원을 시도하는 순간 거의 곧바로 영창을 가기 때문이다. 애초에 국군은 황영웅이 아무리 양아치라고 할지라도 그런 인간이 순순히 도피성 입원을 오랜 시간 동안 쉽게 하게끔 용인해 줄 정도로 호락호락한 집단이 절대 아니다. 거기에 황영웅이 군복무할 당시는 현부심에 회부된다 치더라도 대부분 보충역 처분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잔여기간을 복무하게 되지 황영웅처럼 곧바로 일병 전역을 하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황영웅은 진짜로 입대를 해서는 안 될 몸이었는데 억지로 입대를 하게 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3. 황영웅 상해죄 전과 논란

황영웅의 상해죄 전과가 있던 것에 대한 논란이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물로 1주차부터 방송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 결승 1차전 문자투표 1위를 달리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상치 않은 과거 행적이 알려지고 본인이 이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하여 엄청난 논란이 지속되자,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하였다.

 

연예 뒤통령이진호가 황영웅의 과거에 대해 폭로 영상을 올리며 시작된 논란들이다.

 

해당 유튜버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황영웅이 그동안 정장만 고수해온 이유는 문신 때문이라고 한다.

영상 속에서는 과거에 문신을 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이 문신은 더 어릴 때부터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문신이 이레즈미라는 것이다. 이레즈미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타투와는 결이 다른데, 이는 대부분 비행 청소년 내지 조직폭력배들이 과시용으로 하는 문신이기 때문이다. 즉 2010년대 이후 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패션 타투가 아닌 이레즈미의 경우 그 사람의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추측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술 할 상해죄 전력도 이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일 수 있다. 당장 박재범이나 백예린으로 대표되는 유명 연예인 혹은 주변에 타투를 한 일반인들을 보면 황영웅처럼 양팔에 이레즈미를 한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황영웅 논란 및 사건
황영웅 논란 및 사건


또한 황영웅은 20대 초반에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문신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상해죄 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빚었다.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문신의 인식이 안 좋다고 하더라도 팬층에서 쉴드를 친다면 앞으로의 활동을 아예 가로막을 정도의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이 상해죄 전과로 인해 일말의 실드조차 불가능하게 되었다.

 

4. 논란 후 상황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 나온 증거들로 봐서는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만 논란이 나온 이후 황영웅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이 없었다. 만약 과거의 상해 전과가 사실이라면 황영웅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하고불타는 트롯맨 측에서도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 발표를 내놓는다고 하였으나, 이미 결승 녹화도 다 완료한 상태라 논란을 묻어둘 가능성도 있다. 만약 황영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될 경우 편집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고등래퍼처럼 폭력 가해자가 우승자가 되는 초유의 사태가 다시 벌어질 수도 있다며 우려하는 의견이 크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 언론사에도 이 유튜브 내용이 기사화가 된 상황이다. "황영웅 발길질에 얼굴 맞고 치열 뒤틀려...... 대중 사랑받을 자격 없다" 폭로 다음 네이버 줌

 

황영웅의 논란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다가 학교폭력 논란이 생긴 진달래와 진해성도 같이 거론되고 있다. 이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 공식 사이트의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이고, 불타는 트롯맨 관련한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입장과 그를 옹호하며 하차를 반대하는 입장이 난립하는 상황이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2월 23일 오후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저희 측 참가자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전에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긴 했지만, 그래도 황영웅의 논란을 미리 거를 수가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제작진 측은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했다.

 

4.1. 논란 인정 및 사과

이후 논란이 확산되어가던 중인 2월 25일, 황영웅 측에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며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동시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에서도 입장문을 발표했다. 결과적으로는 2016년,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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