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퇴출 탈퇴 갑질 제명 논란 총정리

최근 논란이 알고 있는 이달의 소녀 츄의 논란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자.

이달의 소녀 츄

1. 이달의 소녀 츄 (본명 : 김지우)

대한민국의 가수. 이달의 소녀와 이달의 소녀 yyxy의 前 멤버로 활동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대사 등으로 유명하다.

2022년 11월 25일 소속사의 일방적인 츄의 이달의 소녀 제명 및 퇴출 소식이 발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 츄 데뷔 전

청주 나래 실용음악학원, FNC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년 8월 21일 진행된 FNC 아카데미 드림콘서트에서 여자 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커버했다.

 

이달의 소녀 츄

 

생일 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삽입곡 '어른이 되고 싶어'의 가창과, 작곡가 핑크노이즈 데모곡

'Smile Man (스마일맨)'의 가이드 녹음을 담당했다.

 

2017년 11월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데뷔 전 한림예고 귀여운 재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 1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

다. 연습생이 되면서 데뷔 전부터 본인의 팬 커뮤니티가 생긴 유일한 멤버이다. 이 시절 팬에게 받은 스티커가 이달의소녀탐구에 나오면서 정식으로 공개되기도 전에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2016년 후반부터 뮤직웍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2017년 7월 퇴사한 뒤엔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 등 여러 기획사의 오디션도 봤다.

 

이달의 소녀 츄

 

써브웨이와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한 기간은 단 하루인데, 이유는 빵을 못 외워서였고, 써브웨이에서는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은 탓에 잘렸다고 하며 당시 하루에 10개씩 먹었다고 한다.

 

 

 

 

 

3.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

1) 법적 분쟁

2022년 3월 29일 위키트리 단독으로 이달의 소녀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적 분쟁이 진행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달의 소녀 츄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2월 츄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요구하며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어 일부 승소판결을 받아내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지만 소속사의 반응은 냉철하다.

 

이달의 소녀 츄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보도사인 위키트리의 공신력과 신빙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소송이 시작되었다는 시점인 12월 이후로도 츄는 정상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회사와 분쟁이 일어나면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에 비해 츄는 12월 31일에 단독 달플리 컨텐츠까지 공개되었다.

 

2022년 2월에 진행된 LOONAVERSE : FROM 콘서트에서 츄가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였으나 2일차 콘서트 마지막 무대 인사에 등장해 이달의 소녀는 2022년 더 잘 될거라는 발언을 했다.

 

이달의 소녀 츄

 

2022년 3월 27일, 28일 진행된 퀸덤 2의 1차, 2차 경연과 기사가 올라온 다음 날인 30일에 진행된 제작 발표회 역시 이달의 소녀 일원으로 츄가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2022년 3월 28일부터 진행 된 팬클럽 오빛 4기 모집 프로모션 사진에도 츄가 참여했다.

 

 

기사 업로드 전 날인 2022년 3월 28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에 츄의 글이 올라왔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팬덤 애플리케이션 Fab에서도 우리 이제 기쁜 일만 남았으니 조마조마할 일이 없을 거라며 팬들에게 감사 메세지를 남겼다.
위키트리 보도 이후 다른 언론사에서 법적 분쟁에 대한 후속 기사를 내지 않고 있다.

 

한편 2022년 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측이 '이달의 소녀 츄', 'LOONA's Chuu' 상표출원을 시도한 적이 있어 이 소송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도 생겨났다.

 

일각에서는 위키트리 기자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과 연습생간의 소송을 확인 없이 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주장했다. # 하지만 해당 소장에서 피고가 블록베리 측이라고 정확히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글 역시 신빙성이 없다는 반론이 있다.

 

이달의 소녀 츄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조회수 올리기를 목적으로 하는 유튜버들이,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내용을 확대 해석하여 츄와 멤버들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찌라시 같은 영상들을 내보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다른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썸네일 등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이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만약 츄와 멤버들 간의 갈등이 사실이라면 퀸덤 2와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 전체적인 팀 활동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유튜버들의 주장 역시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대체로 다른 멤버들은 할 일이 없어 놀고 있는데 츄가 소녀가장 역할을 하여 팀 전체를 먹여살리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츄가 인기를 얻기 전에는 희진이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고 츄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 역시 브이앱과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하고 나름대로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달의 소녀 츄

 

물론 츄 본인도 이를 잘 알고, 다른 멤버들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팀 활동을 거쳐오면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쌓아올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 이달의 소녀는 멤버들 간의 사이가 굉장히 좋은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을 다 접어두고도 상식적으로 팀 케미에 문제가 있는데 "이제 우리 행복할 일만 남았다"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

 

 

 

 

 

 

2) 연이은 콘서트 불참

2022년 2월 8일, 소속사가 공지를 통해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위 소송 논란이 없었던 데다, 실제로 잠깐 무대에 인사 차 등장했을 때 얼굴과 몸이 부은 듯한 모습을 보여줘 실제로 건강악화로 추측하는 팬들이 많았다.

 

2022년 6월 3일 공지를 통해 츄는 사전에 확정되어 있는 하반기 활동 스케줄로 인해 북미 투어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츄

 

아이돌이 투어에 불참하는 경우는 처음인 데다, 위에서 상술했듯 이미 몇 개월 전에 국내 콘서트에도 불참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와의 분쟁이 사실인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해당 콘서트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4회차가 추가되고, 이후 또 5회차가 추가되는 등 퀸덤 2 이후 급하게 계획된 듯한 측면이 적잖아 있는데다, 츄의 고정 개인 활동 스케줄이 꽤 있는 점 때문에 장기간의 해외 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 지적도 장기간의 해외 활동은 그렇다쳐도 짧은 국내 콘서트 불참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진 못한다.

 

 

 

 

 

4. 지속되는 홀대 논란 및 이적설

2022년 6월 22일, 츄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이와 동시에 팬들이 트위터에서 소속사가 츄를 대놓고 홀대하고 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 개인 스케줄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지원은커녕 매니저조차 붙여주지 않아 스스로 캐리어를 끌고 택시를 불러 스케줄을 다녔다고 한다. 단체 스케줄 역시 츄만 택시를 타고 돌아가거나 츄가 메인인 단체 스케줄은 제외하거나 메인 멤버를 바꾸는 조건으로 스케줄을 잡았다고 한다. 심지어 컴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의 네이버 프로필 사진은 컴백 사진으로 변경되었으나 츄만 변경하지 않았다.

 

이달의 소녀 츄

 

다만 네이버를 제외한 다른 포털 사이트와 음악 사이트들에는 모두 처음부터 츄의 프로필까지 정상적으로 바뀌어 있었고, 몇몇 멤버의 프로필 사진 변경이 누락되는 오류는 네이버 측에서 자주 하는 실수이다. 이전에도 네이버에서 희진이나 진솔 등의 프로필 사진이 늦게 변경되는 일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필 맞아떨어진 우연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의 소녀 츄

 

이에 츄는 Fab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오빛들 멤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킬 것이라며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달의 소녀 츄

 

일이 이 지경까지 왔다 보니 츄가 이전부터 정산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점을 밝히면서 회사의 부당한 대우를 꾸준히 지적하다가 결국 분쟁까지 불사하자 괘씸죄를 적용해서 작정하고 푸대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게다가 6월 14일 MBC의 유튜브 채널 14F에 올라온 영상에서 츄 본인이 직접 아빠 차를 타고 스케줄에 왔다고 언급하면서 홀대 논란은 더 커졌다.

 

이달의 소녀 츄

 

그러나 2022년 6월 23일 오후 7시 51분 경,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공식으로 입장문을 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입장문 이러한 상황에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 대다수이지만, 블록두뇌크리에이티브가 츄의 홀대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 없이 넘어가면서 팬들은 블록두뇌크리에이티브의 행적에 실망하고 비판하는 분위기이다. 위 기사에 언급된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과거에도 심은하 복귀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전력이 있어# 해당 기사의 신뢰도를 의심하는 팬들도 존재했다.

 

이달의 소녀 츄

 

달콤 소프트에서 제작하는 게임 슈퍼스타 시리즈의 차기작이 SuperStar LOONA로 확정되었고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인데 홍보 영상에서 츄의 모습만 보이지 않아 다시 논란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 # 그리고 팬들의 우려대로 츄의 카드는 없는 상태로 출시되었다. 여기에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2집 LUMINOUS 활동에는 불참했다.

 

이달의 소녀 츄

 

2022년 10월 28일, 츄가 2022년 4월에 본인을 대표이사로, 어머니를 사내이사로 임명한 사실상의 1인 기획사인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OSEN의 단독 보도로 밝혀졌다. 업종은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 제작업', '연예매니지먼트업', '음반 제작 대행업', '각종 음향물 제작 및 유통업', '공연기획업', '출판, 편집, 배포, 홍보, 정기 간행물 제작 및 대행업'으로 주로 연예기획사가 등록하는 업종들이다.

 

이달의 소녀 츄

 

소속사인 블록두뇌크리에이티브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으나, 이후 케이팝 이슈 유튜버인 두유람과 이달의 소녀 팬 자막제작팀인 팀서빛이 각각 취재한 결과 등기사항증명서가 실존함이 증명되었다. 같은 취재로 등기를 친 주소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츄의 고향인 청주시로 옮겨졌으며, 임원들의 이름이 방송과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공개된 부모의 이름과 동일하다는 사실 역시 공개되었다.

 

사진출처 / 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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