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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심근경색 전조증상 예방 꼭 알아야하는 이유

by diodius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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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 예방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요즘 젊은사람들도 자주 일어나는 매우 위험한 병인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자.

심근경색은 일단 멀쩡하다가도 언제 스러질지 모른다는 점과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1/3 정도라서 매우 위험한 병이다. 그래서 전조증상을 꼭 알아야 한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이란

1. 개요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지 못해 괴사 하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혈관의 크기에 비해 많은 혈액을 보내야 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래서 자주 문제가 생기는 편이다. 특히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달라붙거나, 혈관이 갑자기 좁아지는 등 이상 운동을 보인다든가, 혈액 순환 도중에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는 등 여러 원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원인들로 인해 혈류 공급이 차단되면, 그 피를 받는 부위의 심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다른 정상 심근과 조화로운 운동을 하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몇 분간 극심한 통증이 생겨나며, 자연스럽게 혈액공급이 재개될 경우 통증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혈액공급이 재개되지 않고 막힌 상태가 유지되면, 심장근육은 괴사 하기 시작한다. 이를 심근경색이라 한다. 이로 인해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의식을 잃게 되며, 심장 기능이 떨어져 결국 심실세동, 심장마비를 거쳐 사망에 이르게 된다.

 

'Heart attack'은 흔히 심장마비의 영어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심근경색'의 통칭으로, 심장마비는 심근경색의 '증상'이다. 참고로 'heartbroken'은 질병이 아니라 "상심한"이라는 뜻이다. 간단하게 심장을 누가 공격하면 마비가 오는 것이다. 이 '공격'이 바로 심근경색.

 

심근경색
심근경색

 

2. 원인

관상동맥 벽에 기름기를 끼게 하는 질병, 관상동맥에 혈전이 박히게 하는 질병, 관상동맥 신경을 망가뜨리는 질병들이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즉, 이상지혈증 /당뇨병/고혈압 등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전이 잘 생길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상하게 하며 신경을 무디게 하는 합병증까지 있어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 다만 자신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없다고 심근경색에서 안전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만성질환이 없으면 발병 확률은 비교적 낮아지기는 하지만 이러한 만성질환이 없음에도 심근경색으로 치료받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다고 한다.

 

 

2.1. 위험인자

심혈관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인자는 바로 고지혈증 (hyperlipidemia)이며, 그 외에도 흡연, 당뇨병, 고혈압(hypertension), 복부비만, 음주자 및 비활동성 순으로 볼 수 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1
심근경색 전조증상1

 

고지혈증은 특히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인자인데, 전체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수치가 240 mg/dL 이상일 경우 심근경색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LDL 수치 증가 및 HDL 수치 저하는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간주하게 된다. 널리 알려진 바에 의하면, 1%의 LDL 수치 저하는 심혈관질병률 1%를 낮출 수 있으며 1%의 HDL 수치 증가는 질병 발병률을 2-3% 이상 낮춘다는 보고가 있다. 특이한 바로는 약물을 통한 HDL 수치 증가는 질병률을 낮추지 않는다고 한다. 고지혈증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다양한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군에 한해, 콜레스테롤 수치 50% 이상 저하를 목표로 두고 약물을 처방하게 된다.

 

 

흡연은 심혈관질병 외에도 뇌졸중(stroke) 및 다양한 말초동맥질환(PAD)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흡연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심혈관질병률을 25% 이상 높히게 되며, 특히 2차 흡연 당사자의 경우 역시 일반인보다 심혈관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20-30%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굉장히 중요한데, 금연 후 2년 안에 심혈관질병 발병률이 급히 낮아지게 되며, 대략 금연 10년 안에 일반인과 비슷한 발병률을 보인다.

 

당뇨병 역시 다양한 병리학적인 원인으로 심혈관질병의 발병률을 높이는데 관여하며, 특히 여성에게 치명적이라고 한다. 당뇨병을 지닌 환자에게서 질병이 발생할 경우가 일반인에 비해 2-4배 이상이며, 다른 말로 하자면 당뇨병을 지닌 환자의 약 70%가 심혈관증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금연을 강력히 권하며, 특히 고지혈증 치료를 상당히 이른 시간에 시작하게 된다. 대부분 45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지혈증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ASCVD 위험 수치가 7.5% 이상일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50% 이상의 저하를 타깃으로(high intense), 그 이하일 경우 수치의 25-30% 저하를 타깃으로(moderate) 치료하게 된다.

 

그 외에도 비만 (BMI >30), 대사 증후군 (metabolic syndrome), 심혈관질병 소견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보여질 경우 (남성의 경우 55세 이전, 여성의 경우 65세 이전), 가족력이 보여질 경우, 루푸스 및 류마티스 관절염 및 만성 신부전(CKD) 환자에게서의 발병률이 높다.

 

심근경색 전조증상2
심근경색 전조증상2

또한 과로 역시 심근경색의 주원인이 될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하다.

참고로 여성의 경우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듯 비정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제때 진단하지 못해 심근경색으로 발전해 사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남성과 달리, 가슴이 조금 불편하거나 속이 더부룩하며 호흡 곤란 및 급작스러운 피곤함 등이 느껴질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2.2. 진행

관상동맥에 여러 원인으로 인해 기름이 끼면 관상동맥경화가 발생한다.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심장을 위한 산소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우리 몸은 이렇게 경화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혈관을 대체하기 위해 우회 혈관을 생성하지만, 우회로가 완성되는 데는 최소한 48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갑자기 혈관이 통째로 막혀버릴 경우, 대처할 수단이 없다. 결국 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언제 막힐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데, 미처 우회 혈관이 완성되지 못한 상태로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관상 동맥으로 들어오는 혈액도 많아진다. 당연히 혈압이 상승하고,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는 혈액의 혈구들이 시한폭탄처럼 자리 잡은 기름 덩어리와 충돌하면서 사태가 악화된다. 기름 덩어리의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서 적혈구가 들러붙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혈전이 만들어진다. 안 그래도 좋지 못하던 산소 공급이 더 악화되면서 그 부위의 세포들이 위험에 처하고, 뇌는 산소 공급이 모자르니 심장이 더 빨리 뛰게 하면서 악순환이 시작된다. 결국 더더욱 많은 적혈구가 혈전에 들러붙고 마침내 혈관 전체가 막혀버린다.

 

완전히 산소 공급이 끊긴 심장 세포들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밀도차를 견디지 못하고 터져 괴사 하기 시작한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중요한 것은 한번 괴사 한 심장은 그 사람이 빠른 처치로 살아난다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괴사한 부위가 많다면 언제든 심장이 다시 멈출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적더라도 그 부위의 심근 및 신경은 돌아오지 않기에 부정맥 등 다른 합병증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영구히 운동능력 및 심폐능력이 저하하고 다른 심근에도 무리를 줘 만성 심장병으로 진행되며 부정맥, 빈맥 등으로 인해 다른 장기도 다발적인 손상을 불러온다. 괜히 심근경색이 이번에 안 데려가면 다음에 반드시 다시 오는 저승사자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점 때문이다.

3. 전조증상 및 진단

심근경색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병원 응급실까지 도착하지도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1/3 정도에다가 멀쩡하다가도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반부에 자각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심각한 통증이 수반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만이 심장 괴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즉 심근경색은 갑자기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뜻인데, 보통 심장 통증이 극심한 상태에서 20~30분씩 지속되고 그 통증이 팔, 등이나 머리까지 퍼지면 확실하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문제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초반부에는 통증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거나, 있더라 하더라도 단순한 소화불량 정도로만 인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차라리 심각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 있다면 아프고 두려워서라도 바로 병원을 찾는데 통증을 포함한 그리 큰 증상도 없이 그냥 가슴이 약간 답답한 상황에서 갑자기 심각한 심근경색이 발생하면서 치료 시작도 못 해보고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다. 통증이 수반되는 위치는 주로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이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 체한 경우 및 소화불량이라고 오인하다가 큰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이유가 됐든 이런 가슴통증이 20-30분 이상 가라앉지 않거나, 여기에 호흡곤란 및 식은땀, 구역질까지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슴에 코끼리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심한 가슴 고통은 주로 남성에게 발생하며 여성 중 43%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여성의 심근경색 증상 특히 자고 있는데 극심한 가슴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면 일단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그 통증이 가슴을 넘어서 왼쪽 어깨 또는 왼쪽 등, 턱 등으로 퍼지는 느낌이라면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심혈관 중재술 또는 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가서 정밀진단을 받도록 하자. 이동 시에는 정말 병원이 5분 거리 정도가 아니라면 119를 불러서 가도록 하자. 보통 심근경색의 경우 흉통발생 2시간 이내에 심실빈맥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에 기본적인 의료기기가 갖추어진 구급차를 이용해야 한다. 진행된 심근경색은 심전도상 특이한 그림을 그리며, 혈액검사상 심근이 파괴된 흔적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삼분의 일 정도의 환자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호흡장애, 발한, 어지러움, 구토나 기절 등이 있으며 정말 운이 없을 경우 심실세동으로 인한 돌연사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근경색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심근경색 환자의 골든 타임은 3~6시간이다. 반드시 기억하자. 반드시 이 골든타임 (golden hour) 내로 심근경색을 수술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골든타임을 넘기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다. 여기에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의 경우에는 4-5분 내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뇌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5
심근경색 전조증상5

 

노인이라면 특히 환절기 일교차가 큰 시각, 팔에 힘이 없으면서 소화불량도 아니면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기어 다닐 정도로 컨디션이 나빠진다면 일단 119를 부르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단순한 감기몸살 정도로 오인하고 방치하면 안 된다. 그렇게 버티면 이번에 운 좋게 살아도 이미 심장이 손상된 상태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나중에 병원을 찾으면 이미 늦은 상태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될 경후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즉, 바로 병원에 가느냐 여부에 따라서 예후가 천차만별이다.

 

 

4. 치료
기본적으로 산소공급과 더불어 심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산소공급의 경우 산소포화도가 낮은 경우 실시할 수 있다. 일단 막힌 혈관을 조금이나마 열어주기 위해 혈관확장제를 복용한다. 대표적으로 니트로글리세린이 있으며, 이를 혀 밑에 넣고 효과가 나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큰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주입하는데, 이 약물이 제때 막힌 관상동맥의 혈전을, 뇌에 손상이 시작되기 전에 제때 제거하기를 빌 수밖에 없다. 또한 이 약물은 심근경색의 초기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금기증 또한 존재한다.

 

혈관이 막힌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는데, 관상동맥이 콜레스테롤 덩어리에 의한 죽상경화증에 의해 기능을 못한다면 혈관조영술로 직접 관상동맥에 철망을 집어넣어 넓혀주는 시술을 한다. 이를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이라 한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6

 

만약 이를 시행하기 힘들거나 시행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직접 가슴을 열어 막힌 관상동맥 대신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를 "CABG"와 "OPCAB", 즉, 관상동맥 우회술이라 하는데, 이 수술을 시행해도 효과가 없다면 심근이 너무 손상된 경우이므로 에크모로 버티면서 심장 이식을 대기해야 한다.

 

이러한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환자에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이 있다면 환자의 기저 질환을 조절하여 재발률을 줄여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는 금연, 절주, 운동, 식이 관리,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5. 예후와 예방
심근경색은 일단 최대한 전조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만이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로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스텐트삽입술 및 심혈관조영술을 해야 한다. 즉, 위에서 언급한 골든아워를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심뇌혈관 증상 발현 후 골든아워 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 비율 및 혈전용해술 제공 비율'에 따르면, 이 골든아워를 지키는 환자는 전체의 45.5%로 절반이 채 안 된다고 한다. 이 골든아워를 놓치게 되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특히 심근경색은 한 번 손상된 근육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적절한 예방조치를 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심근경색증의 가장 중요한 후유증은 심부전이다. 혈액이 통하지 않아 괴사 된 심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늘어나게 되므로 심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심박출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신체의 산소 순환이 감소하여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게 되고 심장의 혈액 순환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곳곳에 체액이 저류하게 되어 부종이 생긴다. 이 부종에 폐에 생기면 폐부종이라고 하며 폐가 물에 빠진 꼴이 되어 심하면 눕기만 해도 숨이 차서 잠도 앉아서 자게 되는 상태까지 악화 될 수도 있다.

 

또한 이 괴사된 심근에서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하여 급성 심장사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그러므로 젊을 때부터 이런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 및 식이요법 등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직장생활 또는 폐인 생활을 하면서 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두 번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게다가 운이 정말 없으면 과체중에 고콜레스테롤이 좀 있어서, 평소 전조증상도 없다가 갑자기 확 가는 경우가 있다.

흔히 말하는 자다가 죽는 경우이다. 그나마 이렇게 죽은 사람이 독신이거나 나이가 젊으면 자기만 죽고 끝이지만, 40~50대 가장이 이렇게 갑자기 죽으면 나머지 식구들이 생활고를 초래할 수도 있게 된다.

 

심근경색 전조증상7
심근경색 전조증상7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나타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사람은 이를 낮추는 스타틴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폐경기에 막 들어선 여성에게 저용량 에스트로겐 요법을 꾸준히 실시하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50대 이후의 중년이라면 이런 각종 예방 요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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