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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운행 일정 고속도로 통행료 총정리

by diodius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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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날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증편 일정 및 운행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서울시, 설 연휴 기간 고속 / 시외버스 증편 운행, 일일 8만 명 수송

설 고속버스
설 고속버스

 

- 설 연휴 기간 고속 / 시외버스 증편 운행, 대중교통 이용 귀성‧귀경객 편의 제공

- 1. 18(수) - 25(수) 8일간 5개 터미널 버스 증차, 일일 수송인원 8만 명 / 평시대비 36%↑

- 전년 설 대비 수송인원 6만 5천에서 8만명 23% 증가 / 원활한 시민 이용 전망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터미널 방역 / 시설 점검 실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설 고속버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1월 18일 (수)부터 25일 (수)까지 8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5개이며, 평시보다 운행 횟수는 일일 704회 (21%), 인원은 약 2만 1천 명 (36%)이 늘어난 약 8만여 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평시대비 증차 현황은 운행 대수 2,593대 (435대 20%상승), 운행 횟수 4,054회 (704회 21% 상승), 수송인원은 80,204명 (21,221명 36% 상승)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 자제를 권고했던 작년과 달리 이동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대비 수송인원을 약 23% 확대했다.

 

※ 전년 (22) 설 명절 대비 운행 증감 :

운행 횟수 3,685회에서 4,054회 (369회 / 10% 상승), 수송인원 65,386명에서 80,204명 (14,818명 / 23% 상승)

 

설 고속버스
<2023년도 설 연휴 터미널별 버스 증차 운행 현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시설 점검에도 나선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각 시설들의 상태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현황을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물 파손 여부, 포장 파손, 안전시설 상태 등도 점검한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연휴 전 5개소 터미널에 시 / 구 합동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설 고속버스 시외버스

2023년 설연휴 전통시장의 활성화 정책

이번설에는 전통시장도 활성화한다. 정부는 1월 한 달간 전통시장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율 (카드형)을 확대해 성수품 구매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개인별 월 할인구매를 50만~70만원에서 70만~1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이다. 카드형 상품권의 할인율도 5%에서 10%로 5%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무료 주차도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2023년 1월 21~24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2023년의 설 연휴 기간 (21~24일)에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고속도로에 있는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해 고향 오고가는 길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생각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 차량 주차 편의도 제공한다. 갓길 임시 운행 허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일자 / 시간 / 도로별 교통량도 분산한다. 수도권 지하철은 연휴 내내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부는 대면 / 비대면 행사도 활성화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연휴 기간 경복궁 등 궁, 능 유적지 22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박물관, 미술관 등 가족 중심의 문화 행사와 체험 행사를 지원한다.

 

출처 / 도시교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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